| 의뢰인은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원하던 작은 가게를 열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기대와는 다르게 장사가 잘되지 않았고, 고민과 무료함에 지쳐갈 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채팅어플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는 하였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채팅어플을 즐기던 의뢰인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는데, 상대 여성이 조건만남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호기심이 생겼던 것도 사실이지만,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행위이기에 조건만남을 할 수는 없고 가까운 거리이니 괜찮다면 가볍게 만나서 대화를 하자고 권유합니다. 상대 여성은 이에 응하여 두 사람은 만나게 되었고, 가벼운 식사나 커피를 생각한 의뢰인에게 상대 여성은 차량으로 드라이브를 요청하였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 다시 한번 상대 여성이 조건 만남에 관해 얘기했고, 의뢰인은 조건만남은 안되고 성관계를 원한다면 금전거래 없이 합의하에 관계하자고 얘기했습니다. 결국 합의하에 두 사람은 근처 모텔에 가서 관계를 갖게 됩니다. 관계 이후 다시 금전을 요구하는 여성에게 의뢰인은 조건 만남은 불법행위이니 돈 대신 음식을 시켜주고 선물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상대 여성과 헤어진 의뢰인은 며칠이 지나서 갑작스러운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범죄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으러 와야 한다는 연락이었으며, 전달받은 혐의명은 ‘장애인 강간’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