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이용인원이 무려 1,000만명이 넘는다는 대한민국의 지하철은 수많은 이용객들로 인해 각종 범죄가 다량 발생하는 공간이며, 그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단연 성범죄라고 합니다. 혼잡함을 이용하여 생긴 지하철 성추행은 공중밀집장소추행이라는 혐의가 적용하여 처벌대상이 되는데요. 지하철에서 불쾌한 신체접촉을 당하였다거나, 의도치않게 성적인 신체접촉을 했었다는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가볍게 얘기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발생수도 많고, 또 그런 내용을 심각히 여기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의 옆에 여성이 자꾸 본인에게 붙으며 신체접촉을 시도하다가 갑자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하겠다고 난동을 부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만으로 처벌이 되는 최근 성범죄의 수사분위기라고 하더라도 여성이 먼저 의도적으로 접촉을 하고는 신고하는 경우처럼 모든 억지 주장을 다 인정해주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허나, 지하철과 같이 혼잡한 곳에서 발생한 신체접촉은 피의자에게 불리한 것이 사실이며, 너무도 혼잡하여 어쩔 수 없이 접촉이 있었다는 주장만으로는 무혐의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너무도 혼잡한 상황이라 CCTV에 추행의 장면이 확인되지 않는 것은 물론 본인을 끝내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시는 경우도 있어 보입니다. 직접적인 증거자료가 없어도 혐의가 적용되는 것이 성범죄이며, 이런 사건의 경우 끝까지 추적하여 결국 특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하철을 탑승하는 이용객들은 누구나 주의해야 할 것이며, 만약 지하철 성추행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얕은 지식과 허술한 대응으로 성범죄의 전과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보안처분의 피해를 받지 마시고, 성범죄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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