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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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등이용촬영
조건부 기소유예
2024-07-10 | 조회수 9,510 | 글번호 : -13
   
 
어느 봄꽃축제의 주말이었습니다. 날씨도 유독 맑고 따듯하여 축제의 거리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룰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도 당일 축제에 참가하여 인파중에 섞여 있었습니다. 봄꽃축제의 주말에 날씨가 따듯해서인지 짧은 치마처럼 약간의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의뢰인은 혼잡한 상황을 틈타 어느 여성의 치마속으로 스마트폰을 밀어 넣으며 몰카촬영을 시도하였고, 당시 다른 목격자에 의해 범행이 발각되며 신고가 되었습니다. 피해자 일행과 목격자 일행에다가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이 더 해지며 의뢰인을 잡아두는 바람에, 의뢰인은 핸드폰속 촬영물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도주도 실패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체포가 된 의뢰인은 확인결과 당일 촬영한 영상만도 50여개가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촬영물을 삭제하려 하고 도주하려 했던 모습등을 많은 목격자에 의해 확인되며 사안의 심각성을 더 하였습니다. 당시 상황 등으로 멘탈이 무너져버려 있던 의뢰인은 전문가의 조력을 얻기 위하여 법무법인 감명에 상담 문의를 하게 됩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①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촬영물 또는 복제물(복제물의 복제물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반포ㆍ판매ㆍ임대ㆍ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ㆍ상영(이하 “반포등”이라 한다)한 자 또는 제1항의 촬영이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한 경우(자신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경우를 포함한다)에도 사후에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등을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영리를 목적으로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의 정보통신망(이하 “정보통신망”이라 한다)을 이용하여 제2항의 죄를 범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④ 제1항 또는 제2항의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소지ㆍ구입ㆍ저장 또는 시청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⑤ 상습으로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죄를 범한 때에는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와 사회적인 경각심도 꽤 높아졌음에도 불법촬영에 대해 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타인의 신체를 보고 싶어하는 관음증과 같은 욕구일수도, 넘쳐나는 음란물에 의한 성인지 감수성의 부재인지, 혹은 핸드폰 촬영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요즘 시대에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치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는 행위도 문제이지만,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유포의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른 피해자의 불안감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무거운 처벌이 내려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대부분의 현행범이 그러하겠지만, 카메라등이용촬영의 현행범 역시 촬영물이라는 명백한 증거자료가 남게 되는 경우가 많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같이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이며 체포가 되는 과정에서는 멘탈적으로 크게 흔들리는 경우도 많아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는데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안정과 이성적인 사고, 판단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수월하게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믿을 만한 성범죄 전문가에게 사건의 대응과 멘탈관리 부분에 있어 복합적인 관리와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무혐의를 주장할 수 없는 사건이었기에 목표를 기소유예로 설정하고 사건대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의 혐의로 기소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범행의 수위가 낮고, 범행횟수가 적어야 하며(촬영물이 적거나), 피해자와 원활한 합의가 필히 필요하며, 성범죄 전문가의 전문적인 조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혼잡함을 틈타 치마속을 촬영함으로써 수위가 낮다고 보기 어려웠고, 당일에만 비슷한 촬영물이 50여건이 발견되는 등 심각한 사안이었으며, 피해자 측에서는 합의를 거부하며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성공사례를 보유한 성범죄의 전문가인 법무법인 감명의 성범죄 전담팀이 있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기에 진실된 반성과 재범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리 철저히 준비한대로 경찰조사를 성실하게 완료하였고 최고의 양형 자료와 선처 사유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피해자측에서는 완강하게 합의를 거부하였으나, 법무법인 감명의 합의 전담팀은 어려운 합의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설득과 기다림으로 합의를 성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울러 불법촬영의 행위와 수량을 부인할 수는 없었지만, 오랜 시간동안 범행을 계획하고 진행해온 것이 아니라 당일 즉흥적이고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점등 주장해 볼만한 내용을 최대한 정리하고 강조하며 효율적인 변호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쉽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의뢰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소유예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이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유로 불기소 결정을 하였습니다.


○ 피의사실은 인정된다.


○ 피의자는 초범이다.


○ 이 사건 피의자가 범행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점, 피의자가 촬영물을 모두 삭제하고 포렌식 결과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은 점등을 고려한다.


○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사범 재범 방지 교육을 이수할 것을 조건으로 기소를 유예한다.


※ 위 성공사례는 법무법인 감명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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