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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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6-28 01:46 조회34회본문
안녕하세요. 최근 겪은 일에 대해 상담받고 싶어 사건 경위를 정리합니다.
가해자로 지목하는 사람은 대학 동기 A입니다.
저와 A, 그리고 B는 대학교 1학년 때 학생회 활동을 하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저는 여부과대, A는 남부과대, B는 과대였습니다. 특히 A는 대학 입학 전 예비대학과 개강총회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대학교에서 처음 사귄 친구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는 저를 필요할 때만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답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본인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모습에 서운함이 쌓였습니다. 또한 둘이 술을 마시던 중 저에게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A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일들이 쌓여 결국 1학년 1학기 말 무렵 관계를 끊게 되었습니다.
약 1년이 지난 뒤인 2학년 1학기 종강 직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친구와 선배와 함께 술을 마셨고, 오랜만에 술을 마신 탓에 많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귀가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교 건물 로비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와 선배는 다른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떠났고, 저는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려워 학교 근처에 자취 중인 B에게 연락해 하루만 바닥에서 자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B는 허락했고 저를 데리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B가 창직관으로 왔는데 A도 함께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A는 1년 전 일에 대해 사과했고, 저와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저 역시 오래된 일이었기에 더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B의 자취방으로 이동해 1년동안 못다한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B는 먼저 잠들었고, 저와 A만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A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반복적으로 여러 차례 물었고, 제가 종강 후 함께 술을 마신 선배가 누구인지도 여러 번 물었습니다.
이후 B가 술에 취해 잠들어, A는 자신의 자취방으로 가서 이야기하다 자자고 제안했습니다. 과거에도 다른 여자 동기들과 함께 해당 자취방에서 여러 번 놀았던 적이 있어 별다른 경계심 없이 이동했습니다.
A의 자취방에 체중계가 있었고 사용하던 중 A가 제 허리 부근을 감싸는 듯한 행동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저는 바닥에 누웠고 A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는 바지를 내려 속옷만 입은 상태로, 갑자기 저를 강하게 잡아당겨 침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팔로 저를 강하게 끌어안고 다리를 제 몸 위에 올렸습니다.
저는 여러 차례 “이러지 마”,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 한 명이 성희롱 발언 문제로 직위를 내려놓은 일이 있었고, 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너도 학교에서 직책이 있는데 이러다가 사퇴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A는 “그치…“라고 말하며 저를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정신 없는 상태로 흐트러진 옷을 정리하려고 셔츠 매무새를 만지자 A는 “옷 벗어?“라고 말하며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이후 저를 바닥에 눕히고 “나도 보자”라고 말하면서 제가 입고 있던 셔츠 안쪽의 반팔 티셔츠 목 부분을 강하게 잡아당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속옷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무섭다”, “이러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A는 갑자기 물을 사러 간다며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A가 나간 직후 저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더 이상 그 공간에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옷과 가방을 챙겨 자취방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찾으며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술에 취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짐을 챙겨 현관까지 나왔을 때, 밖에서 누군가 빠르게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가방을 떨어뜨렸고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직후 A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최대한 태연한 척하며 “네가 갑자기 나가서 찾으러 가려 했다”고 말했고, 이어서 “어머니가 빨리 들어오라고 하셔서 가야 한다”고 말한 뒤 급하게 자취방을 빠져나왔습니다.
이후 저는 정신없이 학교까지 뛰어갔고, 택시를 바로 타는 것조차 무서울 정도로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새벽 4시경까지 여학생회방에 머무르며 친구들에게 연락했고, 그곳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건 이후 저는 계속해서 분노, 공포,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A는 1년 만에 저에게 사과한 당일, 같은 날 밤에 이러한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 점이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현재 A는 기억이 나지 않는것인지, 없던 일로 하고싶어서인지 저에게 “집에 잘 도착했냐”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연락을 지금까지 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A는 학교 내에서 평판이 좋은 편이고 친한 사람도 많아 제가 이 일을 이야기하더라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해당 일을 부인할 가능성이 있으며 추행을 당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증거가 있다면, 당일 학교로 갔던 택시 결제 내역과 새벽 4시경에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던 결제내역, 자취방에서 나오며 친구에게 급하게 연락했던 카톡 내용, 다음날 선배 1명과 해당 일에 대해 나눴던 카톡 내용과 전화 내역이 있습니다. B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방에 없어서 연락했다는 카톡 내용과 A가 해당 사건 새벽에 집에 잘 들어갔냐고 연락한 캡쳐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이 일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병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는지 상담받고 싶습니다.
가해자로 지목하는 사람은 대학 동기 A입니다.
저와 A, 그리고 B는 대학교 1학년 때 학생회 활동을 하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저는 여부과대, A는 남부과대, B는 과대였습니다. 특히 A는 대학 입학 전 예비대학과 개강총회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대학교에서 처음 사귄 친구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는 저를 필요할 때만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답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본인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모습에 서운함이 쌓였습니다. 또한 둘이 술을 마시던 중 저에게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A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일들이 쌓여 결국 1학년 1학기 말 무렵 관계를 끊게 되었습니다.
약 1년이 지난 뒤인 2학년 1학기 종강 직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친구와 선배와 함께 술을 마셨고, 오랜만에 술을 마신 탓에 많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귀가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교 건물 로비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와 선배는 다른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떠났고, 저는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려워 학교 근처에 자취 중인 B에게 연락해 하루만 바닥에서 자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B는 허락했고 저를 데리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B가 창직관으로 왔는데 A도 함께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A는 1년 전 일에 대해 사과했고, 저와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저 역시 오래된 일이었기에 더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B의 자취방으로 이동해 1년동안 못다한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B는 먼저 잠들었고, 저와 A만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A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반복적으로 여러 차례 물었고, 제가 종강 후 함께 술을 마신 선배가 누구인지도 여러 번 물었습니다.
이후 B가 술에 취해 잠들어, A는 자신의 자취방으로 가서 이야기하다 자자고 제안했습니다. 과거에도 다른 여자 동기들과 함께 해당 자취방에서 여러 번 놀았던 적이 있어 별다른 경계심 없이 이동했습니다.
A의 자취방에 체중계가 있었고 사용하던 중 A가 제 허리 부근을 감싸는 듯한 행동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저는 바닥에 누웠고 A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는 바지를 내려 속옷만 입은 상태로, 갑자기 저를 강하게 잡아당겨 침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팔로 저를 강하게 끌어안고 다리를 제 몸 위에 올렸습니다.
저는 여러 차례 “이러지 마”,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 한 명이 성희롱 발언 문제로 직위를 내려놓은 일이 있었고, 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너도 학교에서 직책이 있는데 이러다가 사퇴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A는 “그치…“라고 말하며 저를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정신 없는 상태로 흐트러진 옷을 정리하려고 셔츠 매무새를 만지자 A는 “옷 벗어?“라고 말하며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이후 저를 바닥에 눕히고 “나도 보자”라고 말하면서 제가 입고 있던 셔츠 안쪽의 반팔 티셔츠 목 부분을 강하게 잡아당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속옷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무섭다”, “이러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A는 갑자기 물을 사러 간다며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A가 나간 직후 저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더 이상 그 공간에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옷과 가방을 챙겨 자취방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찾으며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술에 취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짐을 챙겨 현관까지 나왔을 때, 밖에서 누군가 빠르게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가방을 떨어뜨렸고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직후 A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최대한 태연한 척하며 “네가 갑자기 나가서 찾으러 가려 했다”고 말했고, 이어서 “어머니가 빨리 들어오라고 하셔서 가야 한다”고 말한 뒤 급하게 자취방을 빠져나왔습니다.
이후 저는 정신없이 학교까지 뛰어갔고, 택시를 바로 타는 것조차 무서울 정도로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새벽 4시경까지 여학생회방에 머무르며 친구들에게 연락했고, 그곳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건 이후 저는 계속해서 분노, 공포,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A는 1년 만에 저에게 사과한 당일, 같은 날 밤에 이러한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 점이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현재 A는 기억이 나지 않는것인지, 없던 일로 하고싶어서인지 저에게 “집에 잘 도착했냐”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연락을 지금까지 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A는 학교 내에서 평판이 좋은 편이고 친한 사람도 많아 제가 이 일을 이야기하더라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해당 일을 부인할 가능성이 있으며 추행을 당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증거가 있다면, 당일 학교로 갔던 택시 결제 내역과 새벽 4시경에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던 결제내역, 자취방에서 나오며 친구에게 급하게 연락했던 카톡 내용, 다음날 선배 1명과 해당 일에 대해 나눴던 카톡 내용과 전화 내역이 있습니다. B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방에 없어서 연락했다는 카톡 내용과 A가 해당 사건 새벽에 집에 잘 들어갔냐고 연락한 캡쳐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이 일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병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는지 상담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