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동성착취물 제작 및 소지·시청 형량과 수사 시 대응 요령은?

작성일 25-06-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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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착취물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 수위가 급격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단순 시청이나 소지만으로도 중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수사기관의 접근 방식과 대응 전략에 대한 이해가 절실합니다.

본 칼럼에서는 아동성착취물 사건의 성립 요건과 형량, 수사 절차, 실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동성착취물’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에서

‘아동·청소년 또는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성적 행위를 표현한 촬영물, 영상물, 음성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표현된 것’으로 정의됩니다.


실제 아동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CG나 딥페이크로 구현된 가상 아동도 포함될 수 있으며,

연령대가 명확하지 않은 영상조차 ‘인식될 수 있다.’는 기준으로 해석될 여지가 존재합니다.



 


 

제작: 아동성착취물의 제작 행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지며, 사안에 따라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촬영 대상자의 자발성 여부와 무관하게, 자발적 촬영이든 비밀 촬영이든 모두 동일하게 중대한 범죄로 평가됩니다.


유포: 해당 영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거나 인터넷 등에 공유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될 수 있으며,

만약 영리 목적이 있었다면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유포 경로의 확산성과 반복성 여부에 따라 가중처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소지·시청: 단순한 시청 행위만을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구매는 물론이고,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으로 시청한 경우에도 자동 생성된 ‘임시파일’이나 ‘캐시’ 등이

포렌식 수사에서 소지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사안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고되는 사례가 일반적이나, 반복성이나 의도성 여부에 따라 실형 선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서는 아동성착취물 관련 범죄의 ‘의도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영상의 저장 위치, 파일명 구성, 검색어 기록, 시청 시간, 반복 재생 여부 등이 핵심 지표로 분석됩니다.

단순 호기심이나 우발적 접근이라고 주장하더라도, 해당 파일이 특정 폴더에 명시적으로 저장되어 있거나,

반복 재생된 이력이 존재할 경우에는 계획적 소비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삭제 시점과 잔존 캐시파일 여부 또한 복구 및 분석이 가능하여,

수사기관은 이를 통해 피의자의 고의성 여부를 역추적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의자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더라도, 포렌식 결과에 의해 그 주장이 배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사의 초기단계는 대개 압수수색으로 시작됩니다.

수사기관은 인터넷 접속 IP추적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유통 또는 시청 기록이 있는 구체적 주소지를 특정하고,

해당 장소에서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일체를 압수합니다.


이후 진행되는 디지털 포렌식 과정에서는 삭제된 파일 복수는 물론,

저장 경로, 검색 이력, 웹 브라우저 기록, 클라우드 연동 내역 등 기기 전반의 디지털 흔적이 정밀하게 분석됩니다.


이러한 자료 확보 이후 피의자에 대한 소환조사 및 진술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무심코 한 진술이나 혼자 감당한 해명이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조사 단계에서부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대법원 판례 경향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시청 및 소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단순히 행위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고,

범행의 동기, 반복성, 삭제 여부, 수사 협조 정도와 같은 요소들이 양형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판례에서는 초범이며 우발적 접근에 불과한 경우, 수사 초기 단계에서 관련 파일을 자발적으로 삭제하고,

수사기관에 협조적 태도를 보이며 진지하게 반성한 정황이 입증되면,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된 사례가 다수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형 감경은 어디까지나 반복성이나 고의성이 명백하지 않은 경우에 한정됩니다.


반대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파일을 지속적·반복적으로 시청하였거나,

저장된 영상 수가 수십 건 이상이고 삭제 시도 없이 장기간 보관한 정황이 있다면,

이는 단순 소비 행위를 넘어선 계획적 행위로 간주되어 실형 선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영상 파일이 텔레그램, 웹하드, 특정 플랫폼을 통해 취득되었거나,

유포 목적의 전송 흔적이 있는 경우 또는 영리적 동기가 일부라도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원이 징역형 선고를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초범 여부나 반성 유무가 감형 사유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와 같은 사건에서는 단순한 ‘시청 행위’로 시작되었더라도, 수사기관의 포렌식 분석과 해석에 따라 혐의가 확대되거나 양형이 중대해질 수 있는 구조이므로, 초기 진술 단계부터 명확한 전략 설정과 변호인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2020년 이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건에 대한 법률과 판례는 모두 처벌 강화 기조를 뚜렷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단순 소지나 시청에 그쳤더라도, 영상의 수나 반복성, 저장 경로 등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나 취업제한 명령까지 내려지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의도성’ 판단이 핵심 쟁점이 되며, 단순 접근조차도 계획적인 소비로 간주하려는 수사기관의 경향이 강화됐습니다.

수사기관은 포렌식 분석을 통해 파일명, 재생 시간, 저장 폴더 구조 등 디지털 흔적을 근거로

피의자에게 제작이나 유포 혐의까지 확대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피의자의 “우연히 봤다”는 취지의 진술은 거의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처럼 아청물 사건은 혐의가 빠르게 중대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초기에 전략 없이 응하면 중형 선고로 직결될 위험이 큽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는 단순 시청에 그쳤더라도, 수사기관은 확보된 영상 파일의 명칭에 제작자의 닉네임이나 ID가 기재되어 있는 경우,

또는 해당 파일을 제3자에게 전송한 이력, 파일 공유 서버를 사용한 내역 등을 근거로 하여

‘유포’ 또는 ‘제작’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며 혐의를 확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텔레그램, 웹하드, 특정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수사기관은 조직적 범행 또는 공동정범 구조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단순 소비 행위에서 가중처벌 가능한 중대범죄로 번지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초기 대응과 입장 정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건에서 초기 대응이 미비한 경우,

애초에 단순 시청 행위에 불과했던 사안이 수사기관에 의해 ‘제작’ 또는 ‘유포’ 혐의로 비약·확대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피의자가 초기 조사 과정에서 별 의도 없이 진술한 한마디가 결정적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친구가 보내줘서 봤다”는 말은 단순 수신 사실을 설명하려 한 것일 수 있지만,

수사기관은 이를 제3자로부터 받은 파일을 다시 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구조, 즉 유포 가능성의 단서로 간주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중에 보려고 저장했다”는 언급 역시 명확한 ‘소지’ 의사를 드러낸 진술로 해석되어,

경우에 따라 재유포 목적이나 반복적 시청 의도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도로 임의로 디지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사기관은 해당 자료의 맥락을 피의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지 않으며, 되레 불리한 정황을 입증하기 위한 보강자료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제출된 폴더 내에 다른 불법 촬영물, 메신저 대화 내역, 자동 저장 파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의도치 않게 혐의가 중첩되거나,

수사 범위가 확장되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결국 초기 단계에서의 단순한 진술 실수나 방어 전략 부재가 향후 형사처벌 수위와 직결될 수 있는 구조이므로,

진술 전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는 것이 핵심 방어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뢰인은 우연히 한 SNS를 접하게 되었고, 성적인 사진 등이 가득했던 그 곳에서

본인의 성적인 촬영물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는 호기심에 결제를 하고 음란물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의뢰인이 구매한 음란물에는 다수의 ‘아청물’로 불리우는 불법 음란물이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미성년자성착취물에 대한 처벌이 심각하다는 점을 알고 있던 의뢰인은 본인이 구매한 음란물을 스마트폰에서 삭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달 후, 갑작스레 의뢰인은 경찰로부터 아청법위반의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음란물을 구매하였고 시청하였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해당 음란물이 아청물과 성착취물이었음을 알지 못하였고,

문제가 될 사안을 확인하고 바로 삭제했었다는 의뢰인의 주장을 효율적이고 설득력있게 수사기관에 납득시키기 위해

법무법인 감명의 성범죄 전담팀은 최선의 변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파일의 제목과는 다르게 대화 과정에서는 아청물임을 알 수 없었다는 점과 구매 시점과 삭제 시점에 대해서도

상세히 진술하며 신빙성 높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포렌식을 통해 밝혀진 자료를 역으로 의뢰인의 무고함을 입증하는데 사용한

법무법인 감명의 성범죄 전담팀은 의뢰인에게 무혐의라는 결과를 전달드렸습니다.



 

 

이 분야는 단순한 법률 해석을 넘어 디지털 포렌식 결과에 대한 기술적 반박, 의도성 판단에 관한 논리적 설명,

그리고 심리·중독 상태를 뒷받침하는 의학적 자료의 체계적 조합이 필수적입니다.


법무법인 감명의 성범죄 전문 변호인은 이와 같은 복합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실제 수사 진행 과정과 수사기관의 해석 경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대응에서부터 진술 전략 수립, 증거 분석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연계된 체계적 방어가 가능하며,

의뢰인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