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2016년 4월 6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계속되는 야근에 지쳤던 의뢰인은 일찍 끝나는 날이면 친구들과 만나 스트레스를 풀곤 했습니다. 사건당일날에도 의뢰인은 회사 업무 후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사가 본인의 일을 의뢰인에게 맡겼고, 의뢰인은 친구들과의 약속자리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당일 오후 10시경 업무를 마친 의뢰인은 하는 수 없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의뢰인의 집 주변은 이른바 '창녀촌'인 곳이었습니다. 그동안은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그날따라 괜히 눈길이 갔습니다. 그러던 중 앞에 앉아있던 여성으로부터 호객행위를 당했고, 의뢰인은 당장의 화를 풀기 위해 성매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성매매 후 후회하였지만 이미 지나간 후 였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몇일 후 경찰단속에 걸리고 말았고, 당시 계산된 의뢰인의 카드내역 등을 증거로 성매매혐의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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